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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례식장 예절, 헷갈릴 때 바로 확인하는 정리
2026-08-19 · 자료 출처: 일반 조문 예절 안내
갑작스러운 부고를 받으면 마음이 급해집니다. 조문 예절은 자주 겪는 일이 아니라 매번 헷갈리기 쉽습니다. 실수 없이 예를 갖출 수 있도록 핵심만 정리했습니다.
조문 복장
- 검정색 정장이 기본입니다. 검정 정장이 없다면 어두운 색 계열(짙은 회색, 남색)로 대체할 수 있습니다.
- 남성은 검정 넥타이, 여성은 화려하지 않은 장신구를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 반드시 정장을 갖춰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 밝은 색상이나 화려한 무늬는 피하시는 것이 예의입니다.
조문 절차

- 빈소 입장 — 상주에게 가볍게 목례한 후 영정 앞으로 이동합니다.
- 분향 또는 헌화 — 향을 피우거나(분향) 국화를 헌화합니다. 향은 한 개비를 집어 불을 붙인 뒤, 입으로 불어 끄지 않고 손으로 가볍게 흔들거나 향로에 꽂으며 자연스럽게 끕니다.
- 재배(절) — 영정을 향해 두 번 절합니다. 종교에 따라 묵념으로 대신하기도 합니다.
- 상주에게 인사 — 절을 마친 후 상주와 맞절하거나 목례로 위로의 뜻을 전합니다. 이때 "얼마나 상심이 크십니까" 같은 짧은 위로의 말이면 충분합니다.
부의금
- 통상 짝수보다 홀수 금액(3만원, 5만원, 7만원, 10만원 등)으로 준비하는 것이 관례입니다.
- 부의봉투에는 세로로 "부의(賻儀)" 또는 "근조(謹弔)"라고 쓰고, 뒷면 왼쪽 하단에 본인의 이름을 적습니다.
- 새 지폐보다는 사용감이 있는 지폐를 넣는 것이 전통적인 예법이나, 최근에는 크게 구애받지 않는 경우도 많습니다.
조문 시 주의할 말과 행동
- "호상이네요" 같은 표현은 유족에게 위로가 되지 않을 수 있어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 고인의 사망 원인을 자세히 묻는 것은 실례입니다.
- 큰 소리로 웃거나 떠드는 것은 삼가고, 장례식장 내 음주는 과하지 않게 절제합니다.
- 조문 후 자리를 오래 지키기보다, 예를 갖춘 뒤 적당한 시간에 인사하고 자리를 비켜주는 것이 유족에 대한 배려입니다.
종교별 차이
- 기독교(개신교): 분향 대신 헌화를 하며, 절 대신 묵념을 합니다.
- 천주교: 헌화 후 성호를 긋고 묵념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 불교: 분향과 재배가 일반적입니다.
- 확실하지 않다면 상주나 안내 요원에게 여쭤보시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알아두면 좋은 것
장례는 보통 3일장으로 진행되며, 상조 서비스에 가입되어 있다면 절차 전반(빈소 마련, 운구, 장지 이동 등)을 상조회사가 지원합니다. 만약 상을 당한 당사자이시라면, 장례 당일 무엇부터 해야 하는지 정리한 체크리스트를 참고하시면 도움이 됩니다.
가족이 상조 서비스에 가입되어 있는데 그 회사가 여전히 안전한 상태인지 궁금하시다면, 상조체크의 내 상조 안전점검에서 회사명만 검색하면 바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본 콘텐츠는 일반적인 조문 예절을 안내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며, 지역·종교·가정에 따라 세부 절차는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