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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쓰는 법 — 제사상 위패 작성 가이드
2026-09-04 · 자료 출처: 일반 제례 지방 작성 관습 안내
제사나 차례를 지낼 때 사용하는 "지방", 정확히 어떻게 쓰는지 헷갈리는 분들을 위해 기본 형식을 정리했습니다.
지방이란
지방(紙榜)은 제사 때 위패 대신 임시로 사용하는 종이입니다. 고인의 신위를 상징하며, 제사가 끝난 후 소각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기본 형식
세로로 다음 순서로 씁니다.
顯考學生府君神位 (아버지의 경우) 顯妣孺人○○○氏神位 (어머니의 경우)
- 현고(顯考): 돌아가신 아버지
- 현비(顯妣): 돌아가신 어머니
- 학생부군(學生府君): 벼슬이 없던 남성에 대한 존칭
- 유인(孺人): 여성에 대한 존칭, 본관·성씨를 넣음
- 신위(神位): 신령의 자리라는 뜻
한글로 써도 될까
최근에는 한글로 "아버님 신위", "어머님 신위"처럼 간소하게 쓰는 가정도 많습니다. 형식보다 마음을 담는 것이 중요하다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지방 크기와 종이
보통 폭 6cm, 길이 22cm 정도의 한지를 사용하며, 붓과 먹으로 세로쓰기하는 것이 전통입니다.
장례 이후 제례 절차가 궁금하시다면, 삼우제·49제 가이드도 함께 참고해보세요.
본 콘텐츠는 일반적인 제례 지방 작성 관습을 안내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며, 가정·지역·종교에 따라 세부 형식은 다를 수 있습니다.